고아성, 천추골 골절로 전치 12주 부상…"부국제 참석 논의 중" [공식입장]
노한빈 기자 2023. 9. 8. 14:3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고아성이 천추골 골절로 입원했다.
8일 고아성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개인 일정 중에 천추골 골절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며 "경과를 보고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추골은 척추 중 요추골(허리 뼈)와 미추골(꼬리뼈) 사이에 있는 뼈로, 엉치뼈라고도 부른다. 천추골 골절은 흔히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발생한다.
이날 오후 고아성은 "전치 12주… 나 어떡해…"라면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고아성이 출연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그는 장건재 감독, 배우 주종혁, 감우겸 등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야외 무대인사와 개막식 기자회견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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