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동해해경청 명예 해양경찰에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가 명예 해양경찰에 위촉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트로트 야생마'로 불리는 신승태 가수를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 가수가 동해해경청의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청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가 명예 해양경찰에 위촉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트로트 야생마'로 불리는 신승태 가수를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했다.
가수 신승태는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지난 2021년 트롯 경연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거두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각종 예능과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북쪽의 속초 거진부터 남쪽의 경주 수념말까지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책임지고 있는 동해해경청의 이미지 제고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신씨를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신승태 가수가 동해해경청의 명예 해양경찰로 위촉돼 기쁘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수호하는 동해해경청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촉식이 끝난 뒤 신씨는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에 참여해 작은 콘서트를 열어 동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해양경찰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전복 드셔라" "초밥 배달?"…단식 조롱하는 국힘[이슈시개]
- "손님 차가 이상해요" 정비사의 신고, 70대 긴급체포…무슨 일?
- "업무가 왜 이래" 직원 귀 라이터로 지지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직장 상사
- 父 살해하고 불 지른 20대, 무기징역 선고에 하는 말이…"감사"
- '좋은 시설서 생활하길' 제주서 9살 아들 버린 중국인 아빠
- 요양병원 같은 병실 환자 살해한 70대 국민참여재판서 징역형
- "머스크, 우크라戰 개입…확전 우려해 스타링크 껐다"
- 檢, 김성태-이재명 '쪼개기 후원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종합)
- KB금융 회장 인선 절차에 금융당국은 왜 조용할까?
- '병실서 코를 골아?' 환자 살해 70대, 참여재판서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