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대신 낭만' 리버풀, 2500억 이적료 유혹 뿌리치고 살라 잔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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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 오일머니 유혹을 뿌리치고 리버풀에 잔류한다.
영국 공영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의 이적시간이 7일 종료되면서 살라도 리버풀에 남게 됐다"며 "리버풀은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받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 이적료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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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리미어리그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천문학적 오일머니 유혹을 뿌리치고 리버풀에 잔류한다.
영국 공영매체 BBC는 8일(한국시간) "사우디 리그의 이적시간이 7일 종료되면서 살라도 리버풀에 남게 됐다"며 "리버풀은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받은 1억 5,000만 파운드(약 2,500억 원) 이적료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당초 살라 영입을 위해 리버풀 측에 1파운드 이적료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하자 1억 5,000만 파운드까지 금액을 대폭 올렸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팀 공격 핵심인 살라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리버풀은 살라 영입 후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시절을 보냈고, 올 시즌에는 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알 이티하드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을 슈퍼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고, 살라까지 품으면서 이적시장 방점을 찍고자 했다.
그러나 막대한 오일머니를 통해 수 많은 슈퍼스타 영입 경쟁에 박차를 가한 사우디 리그 구단들의 살라를 향한 구애는 다음 시즌에 다시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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