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순 "태영호, 관심 끌려는 꼼수...대응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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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을 '쓰레기'라고 비난해 탈북민과 실향민 전체를 모독했다는 태 의원 주장은,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 정치적 이익을 보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탈북민과 실향민을 모욕할 의사가 없고, 오로지 태 의원 개인이 그동안 보인 저열하고 그릇된 정치 행태를 지적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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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을 '쓰레기'라고 비난해 탈북민과 실향민 전체를 모독했다는 태 의원 주장은,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 정치적 이익을 보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탈북민과 실향민을 모욕할 의사가 없고, 오로지 태 의원 개인이 그동안 보인 저열하고 그릇된 정치 행태를 지적한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태 의원을 향해, 북한에서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 표현이라는 걸 알면서도 과거에 민주당을 '쓰레기'로 지칭했었냐고 비난하면서, 사과 요구에 더 이상 대응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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