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TP, 폴란드 국영방산기업 PGZ그룹과 방산협력 협약

황봉규 2023. 9. 8.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 참가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인 PGZ그룹과 '지속적인 방산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을 폭넓게 지원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은 유럽 방산시장 공략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며 "자체 해외 시장개척이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TP, 폴란드 국영방산기업 PGZ그룹과 업무협약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 참가한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인 PGZ그룹과 '지속적인 방산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향후 방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방산기업과 폴란드 PGZ그룹 산하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 등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1980년에 설립된 PGZ그룹은 3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폴란드 최대 국영기업이다.

이 그룹은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 체계기업과 수출 및 업무협약을 다수 체결했지만, 지역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인 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은 국내 처음이라고 경남도는 전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 방위산업본부를 신설해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경남 방산 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 도내 방위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을 폭넓게 지원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은 유럽 방산시장 공략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며 "자체 해외 시장개척이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