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국회부의장 나서 중재하게 만든 한덕수 총리-정태호 의원의 '전 정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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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경제 분야에 관한 열띤 토론이 오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 부채 상황을 두고 질의응답을 하던 중 고성이 나왔는데요.
지난 정부 국가 부채가 400조 원이 늘었다는 한 총리의 지적에 정 의원은 "코로나 때 다른 나라들이 마이너스 4% 경제 성장을 할 때, 대한민국은 마이너스 0.7%였으며 2.6%까지 갔다"고 반박했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정태호 의원의 '전 정부' 토론,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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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는 경제 분야에 관한 열띤 토론이 오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 부채 상황을 두고 질의응답을 하던 중 고성이 나왔는데요.
지난 정부 국가 부채가 400조 원이 늘었다는 한 총리의 지적에 정 의원은 “코로나 때 다른 나라들이 마이너스 4% 경제 성장을 할 때, 대한민국은 마이너스 0.7%였으며 2.6%까지 갔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정 의원은 “자기들이 못하는 걸 왜 전 정부 탓을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한 총리가 거듭 아니라며 “일방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하자, 장내에서는 큰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국회부의장이 나서 “처음 대정부질의 할 때 오죽하면 국회의장께서 초등학교를 비유하셨냐”고 지적했는데요.
한덕수 총리와 정태호 의원의 ‘전 정부’ 토론,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남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홍성주 작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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