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데뷔 15주년 콘서트…가장 뜨거울 이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가 내일(9일) 화려한 막을 연다.

2PM은 9,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을 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로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욱 많은 팬들과 뜻깊은 날을 기념한다.

공연 티켓은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에서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을 오픈한 일반 예매 역시 솔드아웃됐다. 이에 2PM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역대급’ 공연을 선사하고 핫티스트가 보내주는 굳건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한다.

이번 단콘은 2017년 6월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약 6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2008년 9월 4일 정식 데뷔해 15주년을 맞이한 2PM은 그간의 히스토리를 아우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기억 속 더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을 소환한다.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는 수록곡 무대가 마련돼 있다.

초가을 밤을 핫한 열기로 물들일 이번 공연의 온라인 관람권은 10일 오후 6시까지 Beyond L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PM은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10월 7, 8일 ‘It’s 2PM’ 일환으로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찾아 현지 팬들을 만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