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스릴러 '타겟' 미공개 스틸 공개 '긴장감 가득'

긴장감이 넘친다.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일상 속의 서스펜스,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까지 '현실감 맥스 스릴러 영화'로 호평을 받고 있는 '타겟(박희곤 감독)'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타겟'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현실 스릴러가 선사하는 장르적 쾌감, 몰입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돋보이는 가운데 일상의 서스펜스가 극대화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고거래 사기꾼을 직접 찾아내 수현(신혜선)이 핸드폰으로 대화하는 모습과 수현의 집 앞에서 누군가 계속 지켜보는 듯한 시선은 직접적으로 범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도 긴장감이 가득하다. 범죄의 표적이 된 이후 지친 모습과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간절함을 보여주는 수현의 모습은 신혜선 배우의 좌절, 절망 등 복합적인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범인을 추격하면서 거침없이 도로에 뛰어든 주형사(김성균)와 나형사(강태오)의 모습은 범죄 해결을 위한 강한 집념이 가득하다. 또한, 범인을 잡기 위한 반격을 시작한 수현이 범인과 다시 마주하기 전의 긴박한 상황은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