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중국 웨이팡시 '연 문화 홍보센터'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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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중국 웨이팡시가 우석대에 연 문화 홍보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양대학장과 백종남 특수교육과 교수, 중국 웨이팡시에서 류지엔준(刘建军) 시장과 짱쯔하이(张志海) 인민정부 비서장, 췐원쏭(权文松)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 설치될 웨이팡시 연 문화 홍보센터는 조법종 학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발전과 한·중 우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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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우석대학교와 중국 웨이팡시가 우석대에 연 문화 홍보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양대학장과 백종남 특수교육과 교수, 중국 웨이팡시에서 류지엔준(刘建军) 시장과 짱쯔하이(张志海) 인민정부 비서장, 췐원쏭(权文松) 문화관광국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전통문화 증진과 학술연구 등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왔다.
중국 웨이팡시는 민속 목판인쇄 및 연 생산으로 유명한 역사문화 도시로 해마다 4월 국제 연날리기 대회가 개최되어 ‘국제 연의 도시’라 불리고 있다.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에 설치될 웨이팡시 연 문화 홍보센터는 조법종 학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발전과 한·중 우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조법종 학장은 “중국 웨이팡시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온 만큼 양국의 연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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