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1촌 발굴 홍보 등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보·김선남)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1촌 정기나눔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기존 1촌 사업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강남동 소재 상가밀집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용 송편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우리동네 1촌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홍제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안길 정비 "골목길이 밝아졌어요"

홍제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임)는 최근 마을 골목길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좁은 길이 많은 홍제동의 어두운 골목길에 다양한 색상과 패턴 문양을 넣어 산뜻하게 조성했다.

또 걷는 재미를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보행자의 심리적·심미적 만족감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사업으로 강릉해람중학교 뒤, 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뒤, 버드나무 브루어리 뒤 일원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화사한 학교 담장과 통학로를 조성,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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