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 2026 월드컵 남미예선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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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했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첫 우승에 성공한 메시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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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터트린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1-0 승리했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상대 수비에 고전했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33분에 터진 메시의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이날 선발로 나선 메시가 왼발 프리킥으로 에콰도르 골망을 갈랐다.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앞선 후반 44분 엑세키엘 팔라시오스와 교체됐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첫 우승에 성공한 메시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작정이다.
또 다른 남미 예선에선 콜롬비아가 베네수엘라를 1-0으로 이겼다. 후반 1분에 나온 산토스 보레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파라과이와 페루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미 예선은 10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칠레,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볼리비아)이 풀리그를 치른다.
상위 6개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7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본선을 노린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는 첫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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