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시민과 함께하는 다섯 번째 스마일 친절 캠페인 등

안지율 기자 2023. 9. 8.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교에서 밀양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다섯 번째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밀양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밀양시는 8일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선언한 가운데 영남루 앞 밀양교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c)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가 밀양교에서 다섯 번째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교에서 밀양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다섯 번째 ‘스마일 밀양’ 친절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미소·배려가 함께하는 관광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 시간대에 밀양교를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 미소·배려 실천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밀양의 가치가 빛나는 관광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전파했다.

◇가을 국화 식재로 꽃향기 가득한 가곡동 조성

가곡동 직원과 봉사회원들이 8일 밀양역 광장 화분에 국화를 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8일 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회(회장 하원수)와 함께 주요 도로변 3곳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곡동 조성을 위해 국화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참여자는 밀양의 관문인 밀양역 광장을 시작으로 예림교 입구, 용두교 입구 등 주요 도로변 3개소에 있는 가로화분 60여 개에 국화 550본을 심었다.

하원수 회장은 이번 국화꽃 식재로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가을을 느끼고 새로운 활력을 찾기 바랬다.

가곡동은 앞으로 봄에는 벚꽃으로 가을에는 국화로 사시사철 꽃으로 유명한 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열어

밀양시가 영남루 앞 밀양교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c) 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8일 일회용품 사용 제로화를 선언한 가운데 영남루 앞 밀양교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c)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열고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은 플라스틱과 작별(안녕, Bye)을 다짐하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의미하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중단하고 착한 소비와 생산을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생겨난 슬로건이다.

이날 행사는 아침 출근시간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습관을 홍보했다.

시는 '1회용품 사용 제로화 청사 만들기'를 추진하면서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화됐으며, '탈 플라스틱 전환' 시민 인식증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축제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