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글·애플 인기 1위 달성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한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지난 6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1위에 이어, 8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부문 대만 3위, 태국 5위를 기록하고, 일본 구글 플레이 인기 부문 4위를 기록 중이다. 태국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부문 2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 인기 1위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3일간 수령할 수 있는 1만 루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G마켓과 제휴해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달성 기념 '세븐나이츠 키우기' 특별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10일까지 통신사 KT, LG U+와 함께 제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KT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상품을 'KT결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에게 금액대별 최대 10% 할인해주고, LG U+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상품을 5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구 금액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된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하고,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 영웅들을 수집해 육성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