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OTT 생기고 콘텐츠 많아져, 화제 되기 힘들다” 고충(핑계고)

김명미 2023. 9. 8.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콘텐츠의 홍수 속 방송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콘텐츠가 너무 많아지고 OTT도 생기니까 우리 일자리가 생겨 좋은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게 아니다. 콘텐츠가 많아지니까 화제가 되기도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재석이 콘텐츠의 홍수 속 방송인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9월 7일 '뜬뜬'에는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이 출연한 '보답은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종민은 "방송 콘텐츠가 너무 많아졌다"며 "괜찮은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콘텐츠가 너무 많아지고 OTT도 생기니까 우리 일자리가 생겨 좋은 것 아닐까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그게 아니다. 콘텐츠가 많아지니까 화제가 되기도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작품 하나 터지면 1년은 갔다. 최소 6개월은 갔는데 '이거 대박이다' 해도 몇 개월 안 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데프콘은 "6부짜리 보고 다음에 또 뭐가 나온다. 계속 오버랩이다. 그러다 보니 터지지 않는다"며 공감했다.

유재석은 "요즘은 본인 관심사 콘텐츠를 많이 보니까, 예전에는 '그거 봤어?' '봤지'가 됐는데, 요즘에는 '그게 뭐야?' '요즘 인기 있어?' '한 번 볼게' 이런 느낌. 내가 재미있게 본다고 해서 주변 사람들까지 이걸 보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사진='뜬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