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최동원 12주기 추모행사, 12일 사직구장 개최

배정훈 기자 2023. 9. 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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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오늘(8일) "'벌써 영웅이 떠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1982년 고 최동원 전 감독을 롯데로 직접 스카우트한 박영길 롯데 자이언츠 초대 감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추억을 전합니다.

박영길 전 감독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세'에 관한 특강도 합니다.

고인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초등학교 선수들도 추모행사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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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최동원 11주기 추모행사

고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12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부산 사직구장 최동원동상 앞에서 열립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오늘(8일) "'벌써 영웅이 떠난 지 12년이 되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에는 1982년 고 최동원 전 감독을 롯데로 직접 스카우트한 박영길 롯데 자이언츠 초대 감독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추억을 전합니다.

박영길 전 감독은 유소년 야구 선수들에게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세'에 관한 특강도 합니다.

1992년 롯데 우승의 주역인 염종석과 주형광의 팬 사인회도 열립니다.

고인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 최동원유소년야구단, 부산 지역 초등학교 선수들도 추모행사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롯데 구단의 초청으로 오는 12일에 열리는 NC와 롯데의 경기도 무료 관람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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