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TJ미디어(032540)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정용 노래방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품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TJ미디어)
TJ미디어에 따르면 올해 4월 출시한 ‘가정용 노래방 TKR-370HK’에 대한 구매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며 제품 출시 초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 특히 최장 6일간 쉴 수 있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뿐 아니라, 가족 모임용으로 가정용 반주기를 찾는 수요가 많이 증가했다.
TJ미디어의 가정용 노래방 TKR-370HK는 노래방을 가기 힘든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하게, 원할 때 언제든지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캠핑이나 여행 등에도 활용도도 높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기존의 명절 선물 세트가 식상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이색 아이템으로 좋을 것”이라며 “노래를 좋아하는 부모님에게 가정용 노래방을 선물함으로써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