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지역문화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개그우먼 김지민 선정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예정

2023 지역문화박람회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지민 위촉식 개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23 지역문화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3 지역문화박람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해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등에서 후원하며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K-Culture 뿌리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의 숨겨진 문화예술, 역사와 풍속 자원들을 개발 및 발굴해 전 세계인과 MZ세대가 열광하는 K-Culture의 근간인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람회는 △K-Culture 뿌리를 만나다 △소멸하지 않는 지역문화와 같은 전시 프로그램과 △지역문화 쇼케이스 231 △팔도사투리 경연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외에도 △드론 라이팅 쇼 △아트 오션 불꽃쇼 등 문화공연과 △요가 클래스 △비치마켓 △K-푸드트럭 등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문화원연합회

이번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최 측은 7일 위촉식을 통해 동해시 출신 개그우먼 김지민을 박람회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김지민은 사전 홍보와 함께 경연대회 MC로도 참여해 지역문화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2023 지역문화 박람회 내 경연 프로그램인 지역문화 쇼케이스 231, 팔도사투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단체로 내국인, 외국인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대회 접수자는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20일 본 행사일에 결선을 거치게 된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9월30일까지 2023 지역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가능하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