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안영미 빈자리 채운다…'라디오스타' 새 MC 발탁

[Dispatch=송수민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MBC-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새 얼굴이 된다.

MBC 측은 8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 새로운 MC로 발탁됐다"며 "합류 시기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라디오스타'는 매주 다른 스페셜 MC들을 맞고 있다. 기존 MC 안영미가 지난 5월 출산을 위해 하차했기 때문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기존 세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예능인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