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부부 인연, 노래가 이어줬다(이십세기 힛트쏭)[오늘TV]

[뉴스엔 배효주 기자]

매년 그 시즌만 되면 세대를 넘어 자동 소환되는 사랑받는 단골 노래 TOP 10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9월 8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180회에서는 ‘아~! 그 노래~! 시즌만 되면 들리는 단골 힛-트쏭’을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시즌송부터 축제, 선거, 수능 등을 대표하는 시즌송, 일년 내내 꾸준히 들려오는 스테디셀러 힛트쏭까지 ‘슈퍼 시즌송’이 대거 등장한다.

몇 년의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때만 되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노래 덕분에 오일 머니 부럽지 않은 저작권료 수입을 올리며 ‘연금송’이라 불리는 가수들의 진짜 로망이라고 불리는 역대급 시즌송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스테디셀러 곡부터 시즌별 시즌송까지 모두 섭렵한 능력자 MC 김희철이 “여러분의 사위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외쳐 이미 혹시 결혼을 약속한 김희철의 그녀가 있는 건 아닌지 김민아가 의문을 갖게 만든 레전드 축가 시즌 힛트쏭과 그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이 노래는 반칙이지! 사기야 사기!”를 외치며 듣는 순간 자리에서 자동 기립해 춤을 추게 만드는 곡으로 40년 넘게 대학 축제와 청춘을 책임지고 있는 힛트쏭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 수입 18억을 기록한 수능 시즌 응원 힛트쏭과 일명 수능 금지곡으로 수험생들의 집중을 방해하는 중독성 높은 후크곡들, 비나 눈이 내리면 라디오에 사연과 함께 신청이 쏟아지며 음원 차트 순위가 급상승한다는 계절별 시즌송, 스키장에 한 번 밖에 안 가본 김희철도 스키장에 있는 기분이 들게 만든 눈꽃 연금송 K- 캐럴도 9일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날 ‘이십세기 힛트쏭’ 예고편의 MC 김희철, 김민아의 복장에서 유추되는 여름휴가 시즌송은 대만 내 한류 열풍의 시발점이자 지금은 부부가 된 클론의 구준엽과 대만의 인기 배우 서희원을 인연으로 이어준 힛트쏭이라는 후문이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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