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온앤오프, 전역 4개월만 완전체 컴백…10월 4일 새 앨범 발매

황혜진 2023. 9. 8.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가 전역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반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리더 효진과 제이어스는 "완전체로 하루라도 빨리 퓨즈(온앤오프 팬덤명)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과 오랫동안 고심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결정했다. 저희의 이런 마음이 퓨즈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MK, 유)가 전역 4개월 만에 컴백한다.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온앤오프는 10월 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2021년 12월 발매한 미니 6집 앨범 'Goosebumps'(구스범스) 이후 1년 10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군백기(군대+공백기)에 마침표를 찍고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반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는 외국인 멤버 유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2021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6월 20일 MK(엠케이)를 필두로 26일 제이어스와 와이엇, 27일 효진과 이션이 순차 전역하며 전원 군필 그룹이 됐다.

아이돌 그룹의 동 시기 입대는 대중적 인지도와 팬덤 유지 면에서 부담이 적지 않은 승부수였다. 멤버들은 팀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싶다는 바람을 토대로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당시 리더 효진과 제이어스는 "완전체로 하루라도 빨리 퓨즈(온앤오프 팬덤명)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과 오랫동안 고심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결정했다. 저희의 이런 마음이 퓨즈들에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7년 가요계 입성한 온앤오프는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모노트리 황현 프로듀서 지원사격에 힘입어 '사랑하게 될 거야 (We Must Love)', 'Why'(와이), 'Moscow Moscow'(모스코 모스코), '스쿰빗스위밍 (Sukhumvit Swimming)', '신세계 (New World)',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여름 쏙' 등을 흥행시키며 국내외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온앤오프는 중독성 강한 음악과 짜임새 있는 무대, 독창적 콘셉트를 기반으로 음원 차트와 음반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각종 수치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사랑하게 될 거야'와 'Why' 등이 온라인상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며 차트 역주행 쾌거도 누린 것을 시작으로 2020년 5번째 미니 앨범 'SPIN OFF'(스핀 오프) 타이틀곡 '스쿰빗 스위밍'으로 데뷔 3년 만에 첫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성실한 군 복무와 무사 전역으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 온앤오프가 새 앨범 활동으로 2막을 어떻게 채워나갈지 주목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