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7월 경상수지 석달 연속 흑자

김영수 2023. 9. 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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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국제 교역의 성적표인 경상수지가 석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흑자긴 하지만, 수출 성적보다 수입 감소에 기댄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질문 2>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경제가 불황에 빠진 게 아니라, 경기 둔화세가 회복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는데 근거는 무엇인가요?

<질문 3> 정부와 한국은행 모두 하반기 '상저하고'로 갈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중국의 경기 회복세도 예상보다 더딘 모습을 보이며 수출을 제약하는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추가로 어떤 변수들에 집중해야 할까요?

<질문 4> '수출 마이너스 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정부가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의 중점 비즈니스 대상국이 현재의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달라지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미래 사업 파트너로 어떤 국가들을 염두에 두고 있나요?

<질문 5> 해외 비즈니스 중점 수요가 베트남과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옮겨가는 배경은 무엇인가요?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서 앞으론 어떤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까요?

<질문 6> 애플이 중국발 악재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중국이 공무원은 물론 국영기업 임직원에게까지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는 보도의 여파인 것 같은데요. 미국의 기술 제재에 대한 중국 정부의 대응이 현실화하는 걸까요?

<질문 7>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줄어든 대신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7나노미터 미세공정칩을 탑재해 세계를 놀라게 했는데요.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가 여기에 사용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미국의 규제 강화 등 불똥이 튀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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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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