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이상연, 세계역도선수권 男 67㎏급 용상 銅
송상호 기자 2023. 9. 8. 14:05
한국 남자 역도의 ‘간판’이상연(28·수원특례시청)이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 67㎏급 용상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한 이상연은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67㎏급 용상 176㎏을 들어 천리쥔(중국·180㎏)과 모스케라 발렌시아 프란시스코 안토니오(콜롬비아·176㎏·시기 차)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하지만 이상연은 인상서는 130㎏으로 10위에 그치는 바람에 합계 306㎏으로 5위에 그쳐 추가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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