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청소년연극제,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서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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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금산군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2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배려와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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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제11회 금산군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2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관내 공립학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배려와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극제에선 진산초 ‘33인의 영웅’ 뮤지컬, 추부중 ‘고래가 사는 어항’, 금산여고 ‘꿈, 꿈!’, 금산고 ‘터널’, 간디학교 ‘피어나는 별꽃’, 별무리학교 ‘방황하는 별들’ 등 6개 작품이 공연된다.
틈새 공연으로 각 학교의 댄스·밴드 공연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연극제는 학업과 연극 연습을 병행하며 열심히 준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장에 오셔서 준비된 무대를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전 군민들이 함께 관람하시고 응원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달 ‘친구와 함께 캠핑’, ‘복수면 청소년 한 여름밤의 축제’에 이어 이번 연극제를 진행하고 11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체험’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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