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캠페인

정재훈 2023. 9.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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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이 지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이섬 방문객은 "이번 기회에 'NO EXIT' 캠페인에 대해 알게된데다 쉬운 방법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마약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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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경찰이 지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남이섬에서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캠페인은 남이섬 방문객들이 선착장과 섬 내부에서 각각 직접 날인할 수 있는 ‘NO’와 ‘EXIT’로 구성된 스탬프를 비치해 ‘NO EXIT’ 스탬프 투어를 완성해 경찰관에게 인증하면 최근 이상 동기 범죄로 인해 호신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루라기 등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이섬 방문객은 “이번 기회에 ‘NO EXIT’ 캠페인에 대해 알게된데다 쉬운 방법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마약범죄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은 우리 모두를 위협하는 사회 문제이자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출구 없는 미로”라며 “마약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해 국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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