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성공 못한 사람이 겉치레 집착…부자되면 웃통 벗고 다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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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겉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만의 소신을 전했다.
8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이한 습관'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명수는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괜히 더 비싸고 좋은 옷에 집착하고, 그런 것들을 입고 다니려고 한다"며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겉치레를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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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겉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자신만의 소신을 전했다.
8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이한 습관'이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민기가 "세계적 기업인인 일론 머스크 같은 부자들도 청바지에 흰 티만 입고 외부 활동을 다닌다"며 "막대한 부를 가진 부자들도 소박하게 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박명수는 "오히려 없는 사람들이 괜히 더 비싸고 좋은 옷에 집착하고, 그런 것들을 입고 다니려고 한다"며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겉치레를 더 중요시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만약 (일론 머스크 같은) 부자가 되면 웃통을 벗고 다니겠다"고 했다.
이어 전민기는 "특이하게 일론 머스크는 집도 없다더라"고 하자, 박명수는 "회사에 접이식 침대를 펴놓고 자도 (돈이 많으니까) 마음이 편해 잠이 푹 올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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