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유재석 子 지호 괴롭히는 친구? 조용히 가서 정리할 것”(핑계고)

김명미 2023. 9.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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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유재석 아들 지호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7일 '뜬뜬'에는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이 출연한 '보답은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데프콘은 "좋은 뉴스는 아니겠죠"라고 반응했고, 김종민은 "CCTV에 형이 잡혀도 웃기겠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데프콘은 "딸 나은이가 '힙합 유치원'을 너무 좋아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아씨가요? 감사하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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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데프콘이 유재석 아들 지호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7일 '뜬뜬'에는 유재석 데프콘 김종민이 출연한 '보답은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유재석은 "고민이 있냐"는 물음에 "가족들 고민이 있다. 지호도 중학생이 됐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늘 고민이다. '얘한테 이 말을 해주는 게 맞나, 안 하는 게 맞나. 이걸 놔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데프콘은 "학교에 괴롭히는 친구들은 없냐"며 "있으면 저한테 이야기해달라. 조용히 가서 정리하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요즘 그렇게 정리하면 안 된다. 마음은 고마운데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 우리 뉴스에 나온다"며 웃었다. 이에 데프콘은 "좋은 뉴스는 아니겠죠"라고 반응했고, 김종민은 "CCTV에 형이 잡혀도 웃기겠는데"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너네 우리 도련님 괴롭히지 마라"라고 말하더니 "우리 도련님이 행복했으면 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데프콘은 "딸 나은이가 '힙합 유치원'을 너무 좋아한다"는 유재석의 말에 "아씨가요? 감사하네"라고 반응하기도 했다.(사진='뜬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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