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대·중소 상생 통한 기술역량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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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진흥공단은 강석진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으로 경기 용인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솔루션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승룡 제이솔루션 대표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의 유기적 협력과 공공기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많은 정책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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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진흥공단은 강석진 이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으로 경기 용인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인 제이솔루션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제이솔루션 직원들을 만나 중진공 지원사업 참여 경험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지자체, 대·중소기업의 민관 협력을 통해 조성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예정지도 둘러봤다.
2009년에 설립된 제이솔루션은 국내외 23건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배관라인 가열용 부품인 히팅자켓 등을 생산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제이솔루션은 2018년 중진공 정책자금 융자지원을 받았으며 내일채움공제, 직무역량향상연수, 수출바우처 등 자금, 인력, 수출의 종합 연계 지원을 받았다. 최초 지원 후 5년 만에 이전 대비 3배에 가까운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이승룡 제이솔루션 대표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의 유기적 협력과 공공기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많은 정책적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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