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송재희 난임 극복 후 첫 결혼기념일‥럭셔리 레스토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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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지소연은 "많은 분들이 한결같은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다고 하시잖아요. 저는 매일 진화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아요. 배우자 기도 많이해서 그런가봐요. 결혼할 때 배우자 기도의 50%만 맞는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거의 다 맞아서 놀라워요"라며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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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배우 지소연은 9월 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시간 정말 빨라요. 되돌아 보니 6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짧은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시간 동안 우리 남편이었기 때문에 좋은 일도, 어렵고 힘든 시간도 재밌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소연과 송재희는 서울의 한 레스토랑을 찾아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 해당 레스토랑의 디너 코스는 175,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꽃바구니를 받은 지소연의 밝은 미소에는 행복감이 가득 묻어난다.
지소연은 "많은 분들이 한결같은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다고 하시잖아요. 저는 매일 진화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아요. 배우자 기도 많이해서 그런가봐요. 결혼할 때 배우자 기도의 50%만 맞는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보니 거의 다 맞아서 놀라워요"라며 송재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준비한 계획과 엄마 찬스덕분에 이번 결혼 기념일도 행복했다. 음식도 너무 맛있어"라며 만족해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 난임을 극복하고 올해 1월 첫 딸을 얻었다. (사진=지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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