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전치12주 부상 근황···부국제 행사 불참하나

이선명 기자 2023. 9. 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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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 경향신문 자료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고아성이 부상 중인 근황을 알려 팬들의 걱정을 샀다.

고아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전치 12주. 나 어떡하냐”라며 자신이 링겔을 맞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고아성이 전치 12주의 부상을 어떠한 이유로 입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고아성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오는 10월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 기자회견과 야외 무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고아성이 약 12주간의 치료를 받은 경우 해당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자신의 행복을 찾아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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