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랩스의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 네트워크 나이트 이벤트 ‘성료’
이번 행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기간에 맞춰 진행된 사이드 이벤트로 웹3 및 NFT 업계 관계자들에게 디렙스의 신작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인 자리다. 이날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287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국내 주요 웹3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과 함께 디랩스가 개발중인 웹3 레이싱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는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토너먼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도 행사에 참여해 국내 NFT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행사에 참석한 이용자와 업계의 반응을 살폈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한국의 웹3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리더와 교류하고 국내외 다양한 웹3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디랩스가 선보이는 ‘럼블 레이싱 스타’가 출시를 곧 앞둔 만큼 앞으로 웹3 커뮤니티 구성원들과도 함께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애서 공개된 ‘럼블 레이싱 스타’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를 이용해 최대 8명이 서로 경쟁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과 독특한 아이템,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실제 현장에서 체험한 ‘럼블 레이싱 스타’는 캐주얼 레이싱의 재미를 살린 게임이었다. 카툰 스타일의 비주얼, 각기 다른 테마와 구조의 트랙, 다른 이용자를 방해하고 레이스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각종 아이템 활용이 눈낄을 끌었다. 바나나 껍질과 같은 전형적인 방해 아이템은 물론 상대를 얼리거나 시야를 방해하는 아이템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시프트’ 키를 활용해 손쉽게 드리프트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도 매력 포인트였다.
제작사인 디랩스에 따르면 ‘럼블 레이싱 스타’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을 목표로 개발했다. 캐릭터의 독특한 성격과 스킬, 아이템 개발에 공을 들였고 비주얼도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직관적인 조작법과 축제 분위기를 가미한 파티 게임 형태로 제작됐다.
디랩스는 오는 10월경 ‘럼블 레이싱 스타’의 공개테스트를 예정하고 완성도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게임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PFP NFT 컬렉션들을 대표하는 캐릭터 추가에도 속도를 내는 상황이다. 실제 인기 PFP ‘고블린 타운(Goblin Town)’의 ‘그렌델’이 캐릭터로 추가됐으며 파트너십을 맺은 다른 PFP NFT 캐릭터도 구현할 계획이다.
디랩스는 ‘럼블 레이싱 스타’ 외에도 ‘스페이스 프론티어(Space Frontier)’, ‘메타볼츠(MetaBolts)’ 등의 웹3 게임을 준비 중이다.
디랩스 서정호 사업본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게임인 ‘럼블 레이싱 스타’의 매력을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험하셨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럼블 레이싱 스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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