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 의식 잃어 SUV와 추돌...중학생 등 10명 부상

이은희 기자 2023. 9. 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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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께 경북 영천에서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어 앞서가던 SUV와 추돌했다.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망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지역 중학교 학생 25명과 교사들을 태우고 체험학습을 가던 중 운전기사가 순간 의식을 잃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와 동승자, 학생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 운전기사는 119구급대가 도착해 흔들어 깨우자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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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망정동 사거리 버스·SUV 추돌 사고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8일 오전 9시께 경북 영천에서 관광버스 운전기사가 의식을 잃어 앞서가던 SUV와 추돌했다.

영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망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지역 중학교 학생 25명과 교사들을 태우고 체험학습을 가던 중 운전기사가 순간 의식을 잃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와 동승자, 학생 등 10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 운전기사는 119구급대가 도착해 흔들어 깨우자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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