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조협회, 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출전 선수 격려

황선학 기자 2023. 9. 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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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회장 등 임원 3명, 진천선수촌 찾아 격려금 전달
송기섭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경기도체조협회 임원들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경기도 소속 국가대표 체조선수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체조협회 제공

 

경기도체조협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제52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중인 경기도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송기섭 회장과 봉주현 부회장, 정지영 이사 등 경기도체조협회 격려단은 8일 오전 진천선수촌 체조훈련장을 방문해 경기도 소속 국가대표 5명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송기섭 경기도체조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대표해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특히 세계선수권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소속 국가대표들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윤진성, 전요섭(이상 수원특례시청), 임수민(경기체고)이 출전하며, 30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선수권에는 서정원(수원특례시청)과 간현배(한국체대)가 나선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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