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틱톡 팔로워 100만...이효리→태민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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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틱톡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 공식 계정 팔로워가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경 1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이들은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두 번째로 틱톡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팀이 되는 등 '톱급'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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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 공식 계정 팔로워가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경 100만 명을 넘었다. 이로써 이들은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중 두 번째로 틱톡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팀이 되는 등 ‘톱급’ 인기를 과시했다.
팀 해시태그(#BOYNEXTDOOR)를 활용한 영상의 조회 수는 8일 오전 8시 기준 6억 6천만 건을 웃돈다. 신보 타이틀곡 ‘뭣 같아’ 해시태그(#뭣같아)가 포함된 영상은 노래가 공개된 지 3일이 채 지나기도 전에 1천만 뷰를 넘어서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에 더해 신곡 ‘뭣 같아’ 챌린지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노래의 인기에도 가속도가 붙었다.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챌린지는 “친구도 만나 / 지호, 문성이, Jamie, Sandy”라는 가사에 맞춰 자신의 이름을 리듬감 있게 외치는 형식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지코(ZICO)를 필두로 이효리, 태민, 비 등 ‘시상식급 라인업’의 쟁쟁한 선배들이 챌린지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가볍게 춤을 추며 “성호, 재현이, 이한이, 효리”라고 귀엽게 외치는가 하면, 다른 영상에서는 타이트한 박자에 “지호, 태민 선배님, 비 선배님, 보넥도”라고 예의를 갖춰 속사포로 호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 곡의 퍼포먼스는 강하게 화를 내다가도 미련에 방황하는 동작으로 처음으로 헤어진 소년들의 복합적인 마음을 직관적으로 그린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WHY..’와 타이틀곡 ‘뭣 같아’로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첫날 판매량(30만 2,203장)만으로 전작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1만 442장의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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