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식품부 '축산악취개선사업' 선정

순천=홍기철 기자 2023. 9.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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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정화시설 및 액비저장시설, 고액분리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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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원을 포함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주요 원인인 가축분뇨를 처리·관리하고,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정화시설 및 액비저장시설, 고액분리기, 안개분무시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추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축산농가와 협의해 민원이 빈번하고 지원이 시급한 축산농가를 우선 배정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선화 순천시 동물자원과장은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이 어우러져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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