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직접 전한 신보 비하인드..."원래 타이틀곡 버전 달랐다"

정승민 기자 2023. 9. 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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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마지막 주자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뷔가 신보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빅히트 뮤직은 뷔 첫 솔로 앨범 'Layover'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8일 오후 1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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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 솔로 앨범 'Layover'
8일 오후 1시 발매
사진=빅히트 뮤직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방탄소년단(BTS) 마지막 주자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뷔가 신보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8일 빅히트 뮤직은 뷔 첫 솔로 앨범 'Layover'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을 옆에 둔 뷔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고민도 많이 했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에 임했다. 사실 원체 욕심이 없는 편인데, 이번 앨범은 욕심을 냈다"면서 "모두 함께 새로운 뷔의 매력에 한 번 빠져보십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 앨범 'Layover'를 소개하던 뷔는 "저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다. 뷔에게 이런 새로운 모습이 있다는 점을 비롯해 무대에서는 화려했던 제 모습을을 덜어내고 저란 사람이 갖고 있는 본연의 색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뷔는 "발성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달으려고 노력했다. 제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전부를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빅히트 뮤직

민희진 어도어 프로듀서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작업을 함께 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첫 만남이었는데도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솔로 앨범에서는 제 취향과 감성을 녹이고 싶었기 때문에 제 감성을 극대화해 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민희진 프로듀서님이 떠올라 연락드렸고, 누군가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느림을 제 앨범 특색으로 잘 잡아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앨범명 'Layover'에 대해서는 "경유지에 짧게 머무는 것을 말하는데, 경유할 때마다 기분은 다르겠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잘하고 있는 건지 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솔로 앨범이 제 최종 목표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뷔는 'Slow Dancing'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도 밝혔다. 뷔는 "아미분들이 제일 좋아하실 것 같았다. 처음에 피아노 버전으로 하려 했는데 플룻 버전이 중간에 탄생하게 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뷔는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서는 "저도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찍을 때는 마냥 즐겁고 신나게 찍었는데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보니까 성취감이 들어서 뿌듯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뷔는 "레이오버 만드는 내내 하루빨리 준비해서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 가장 자신 있는 앨범이다 보니 여러분들에게도 그 울림이 전해질 거라고 믿고 있다. 새로운 뷔를 보여드리기로 한 만큼 특별한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활동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는 8일 오후 1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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