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우수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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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화사업 기획과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열리는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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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울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특화사업 기획과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날 열리는 '2023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울산시는 자살예방업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 등 전담기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실무자 정신건강 증진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홍보사업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위기대응체계 구축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자살예방사업도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 현황 분석과 실태조사에 기반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자살률 감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울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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