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권교체후 이재명 수사만 했다...檢이 무능한 건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다섯 번째 검찰 출석을 앞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이 대표와 관련해 "정권교체 후 지난 1년 동안 이재명 비리 수사만 정치의 중심이 됐다"며 여야 정치권과 정부, 검찰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 시장 "정권 내내 이재명 수사하다 끝날수도" 싸잡아 비난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자고 일어나면 이재명 대표의 변명과 한동훈 장관의 공격만 나라의 중요 뉴스로 독차지 했다"며 "그 사이 여야 정치권은 뭘 했는지 기억에 남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자고 일어나면 이재명 대표의 변명과 한동훈 장관의 공격만 나라의 중요 뉴스로 독차지 했다”며 “그 사이 여야 정치권은 뭘 했는지 기억에 남는 게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제발 이번에는 결론을 내고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바란다”며 “이러다가 정권 내내 이재명 대표 비리수사로 끝날 수도 있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옛날에는 아무리 큰 사건도 두달 이상 끌지 않았는데 이거야 원 이재명 대표 비리사건은 2년이나 끌고 있다”며 “요즘 검찰은 무능한 건지 사건이 잘 안되면 질질 끌지 말고 나머지는 포기하던지 참 답답할 노릇”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로 단식 9일차를 맞은 이재명 대표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식 9일차,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줄어든다”고 적었다.
그는 “지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며 “그러나 정치인의 초심은 나침반 바늘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나아갈 길을 알려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파괴에 치열히 맞서 싸웠던 그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당당히 직진하겠다”고 적었다.
#홍준표 #이재명 #검찰출석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