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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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로 8일(현지시간) 출발했다.
TBS뉴스는 지난 5월 주요 7개국(G7) 의장을 맡았던 기시다 총리가 자신의 성과를 G20과도 연관지으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수도 뉴델리에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주요 의제로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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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이 주요 의제…당사국 러시아도 참석 예정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일정을 마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로 8일(현지시간) 출발했다.
TBS뉴스는 지난 5월 주요 7개국(G7) 의장을 맡았던 기시다 총리가 자신의 성과를 G20과도 연관지으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해서도 재차 설명하며 국제 사회에 지지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 뉴델리에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주요 의제로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당사국인 러시아도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만큼 의장국 인도가 정상회의 공동 선언을 정리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테레비아사히에 따르면 이날 뉴델리에는 기시다 총리를 비롯해 윤석열 한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이 도착할 예정이며 경비를 위해 13만 명에 이르는 경력이 동원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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