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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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터미널 30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89개소다.
점검반은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건축·전기·가스·소방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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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다.
점검 대상은 터미널 30개소, 전통시장 59개소 등 89개소다. 도에서는 선정된 10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점검을, 나머지 79개소의 경우 각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안전관리자문단, 유관기관, 도-시·군, 소방공무원 등 건축·전기·가스·소방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합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상태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추석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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