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떨립니다".. 간담 서늘한 백주대낮 '역대급 역주행'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낮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는 차량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당 역주행 차량을 가까스로 피한 운전자는 "쫓아 가보려고 했지만 역주행 차량이 잠시 멈칫 하더니 도망가 잡을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는 지난 2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를 당할 뻔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멀쩡한 대낮에 이렇게 달려오면 공포.. 지금도 떨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는 지난 2일 오전 11시께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를 당할 뻔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도 떨린다. 비슷한 구간만 나와도 긴장 돌 정도로 많이 놀랬고, 옆(2차로)에 계셨던 차주님도 많이 놀라셨을 거라 생각된다”며 “옆 차주분과 같이 차에서 내려 쫓아가 보려고 했지만 (역주행 차량이) 잠시 멈칫하더니 그대로 도망가 버렸다”고 말했다.
놀란 운전자는 1차로에서 2차로로 급격하게 차선을 변경하고, 기존에 2차로에서 운행하고 있던 운전자 역시 서둘러 오른쪽 공간으로 피한다.
영상을 본 한문철 변호사는 “도대체 저 차는 왜 이렇게 들어온 것이냐”며 “밤에는 진입로를 착각해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오전 11시 멀쩡한 대낮에 왜 이렇게 달려오는 것이냐. 정말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전자에게 “신고는 하셨느냐. 신고는 이틀 이내에 해야 한다”며 “이틀 안에 신고하지 않으셨으면 (역주행 운전자를) 처벌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주행 차량 운전자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피한 차주분이나, 차주분 옆 차량이나 두분다 대단하시다. 천운이 따라줬다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다” “역주행 차량은 평생 뉘우치고 사시라” “저런 인간들은 번호 확인해서 엄벌에 처해야 한다” “정말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저런 사람들은 빨리 면허증 반납하기 바란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역주행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경북 영천 계곡서 백골화된 시신 발견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