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9년 만에 군사기지 개방 행사…“안보의식 고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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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군대가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사기지를 대중에 개방하는 행사를 엽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와 타이완뉴스 등 현지 언론은 타이완 육군 6군단이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 동안 후커우(湖口) 기지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군이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기지 개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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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군대가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사기지를 대중에 개방하는 행사를 엽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사와 타이완뉴스 등 현지 언론은 타이완 육군 6군단이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7시 동안 후커우(湖口) 기지를 개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사는 타이완군 군악대의 연주, 타이완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미라주 2000'의 시범 비행, 육군 헌병대 모터사이클 부대와 육군 항공대 부대의 시범 활동 등으로 진행됩니다.
타이완군이 국민을 대상으로 군사기지 개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2016년 5월 민진당 소속의 차이잉원 총통이 집권한 이후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가하자 타이완군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에 대비해 군사력을 증강하고 각종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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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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