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 기간제근로자 모집

황정원 기자 2023. 9. 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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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보수는 일급 4만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힘써주실 주민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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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금천구는 10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3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이달 22일 금천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평일 오전 4시부터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천막 쉼터 설치 △음료 제공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일급 4만4630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시흥대로 475 앞 인도(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용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힘써주실 주민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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