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환상 프리킥 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에 1-0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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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견인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안방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곤살레스 등을 앞세워 에콰도르의 빈틈을 노렸지만, 에콰도르의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아르헨티나는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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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리오넬 메시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견인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1차전에서 에콰도르를 1-0으로 격파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안방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고전했지만, 메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콜라스 곤살레스 등을 앞세워 에콰도르의 빈틈을 노렸지만, 에콰도르의 수비벽에 막혀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위기의 아르헨티나를 구한 것은 메시였다. 후반 33분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메시는 절묘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궤적의 골이었다.
이후 메시는 후반 44분 에제키엘 팔라시오스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남은 시간 1골차 리드를 지킨 아르헨티나는 1-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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