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심판에게 페트병 던져…프로축구 대전, 10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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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못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대전에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가 종료된 후 관중이 페트병을 던져 심판을 맞힌 사안에 대한 것이다.
안전에 지장을 주는 사안이 발생한 경우 연맹이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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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경기장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못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대전에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대전과 수원FC의 경기가 종료된 후 관중이 페트병을 던져 심판을 맞힌 사안에 대한 것이다.
K리그 경기 규정에는 홈 구단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까지, 선수, 팀, 스태프, 심판을 비롯한 전 관계자와 관중의 안전 및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진다고 명시돼 있다. 안전에 지장을 주는 사안이 발생한 경우 연맹이 구단에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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