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기자는 '호동생?'...김민재 포함된 발롱도르 후보에 빠져 아쉬운 선수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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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빠져 아쉬운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뽑았다.
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로마노 기자는 7일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빠져 아쉬운 선수들을 조명했다.
발롱도르만 5개를 받은 호날두는 후보에서 빠졌는데 로마노 기자가 아쉬운 선수로 언급하자 팬들은 고개를 흔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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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빠져 아쉬운 선수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뽑았다.
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3년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다. 1956년 '프랑스 풋볼'이 창설한 발롱도르는 축구계 최고의 명예를 자랑한다.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은 10월 말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대거 선정됐다. 8번째 발롱도르가 유력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부터 엘링 홀란드, 케빈 더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빅터 오시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이상 나폴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있었다. 지난 시즌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활약을 인정받았다. 역대 아시아 수비수로는 최초였다.
로마노 기자는 7일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빠져 아쉬운 선수들을 조명했다. 공격을 홀로 이끌었다고 보는 게 맞은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로 이동해 활약하며 트레블을 이끈 존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활약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기록한 엔조 페르난데스(첼시), 세리에A 최고 공격수 하파엘 레앙(AC밀란)이 위치했다.
프렌키 더 용, 안드레 마르크 테어 슈테겐(이상 바르셀로나),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호드리구,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로마노 선택을 받았다.
놀랍게도 호날두가 있었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맨유에서 시즌을 시작했는데 부진한 활약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 외면을 받았다. 이후 맨유를 비난하는 인터뷰를 해 결국 방출이 됐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 갔다. 사우디아라비아 영입 광풍의 시발점이었다.
알 나스르에서 여전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이슈를 생산하면서 스타 면모를 보이고 있으나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되기에는 부족하다. 맨유, 알 나스르에서 활약도 그렇고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대한민국을 상대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나중엔 곤살루 하무스에게 밀렸기에 발롱도르 후보에 오르기는 한참 못 미쳤다. 발롱도르만 5개를 받은 호날두는 후보에서 빠졌는데 로마노 기자가 아쉬운 선수로 언급하자 팬들은 고개를 흔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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