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8일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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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18일 부산진구의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오키드룸에서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산 청년패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부산 청년 패널조사 데이터 분석을 공개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청년패널을 통해 본 청년의 삶'을 주제로 청년 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에서 각각 서울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다차원적 삶, 부산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삶과 전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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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연구원과 함께 오는 18일 부산진구의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오키드룸에서 ‘부산 청년패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산 청년패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부산 청년 패널조사 데이터 분석을 공개한다. 이를 통해 청년유출 실태 학술연구 결과도 공유될 전망이다.
콘퍼런스는 청년패널을 통해 본 청년의 삶과 ‘부산청년, 왜 떠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청년패널을 통해 본 청년의 삶’을 주제로 청년 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에서 각각 서울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다차원적 삶, 부산 청년패널로 본 청년의 삶과 전망을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부산청년, 왜 떠나는가’에 대한 학술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부산 청년들의 이주 의사 결정요인, 부산 청년의 사회자본인식과 이주의사, 부산 청년노동자의 유출실태와 결정요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부산광역시의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은 권혁기 동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형철, 반선호 부산광역시의원, 민희 부산대학교 조교수, 윤혜린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우동준 청년기업가 대표가 참석해 지역이 마주하고 있는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콘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다.
남정은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부산 청년들의 유출실태를 점검하고 청년에게 힘이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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