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매장 누적 매출 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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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로컬푸드매장이 누적 매출액 200억원, 누적 방문객 74만명을 돌파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019년 5월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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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로컬푸드매장이 누적 매출액 200억원, 누적 방문객 74만명을 돌파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로컬푸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019년 5월 개장했다.
참여 농가 수는 개장 초기 180여곳에서 2023년 현재 400여곳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누적 방문객은 74만명을 넘었다. 하루 평균 476명이 방문한 셈이다.
소비자 회원 수는 올해 8월 기준 1만2736명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누적 매출 100억원 달성 이후 1년9개월 만에 1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리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옥천군은 이용자 불편 개선을 위한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직매장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옥천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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