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백로', 서쪽 낮더위…강하게 내리쬐는 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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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절기 백로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그래도 낮 동안에는 조금 덥습니다.
오늘(8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3~4도가량 높겠는데요, 그밖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기는 하지만 또 더위 불쾌감이 있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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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절기 백로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그래도 낮 동안에는 조금 덥습니다.
오늘(8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3~4도가량 높겠는데요, 그밖에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그나마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바깥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뚜렷한 비나 소나기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기는 하지만 또 더위 불쾌감이 있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아침에 짙었던 내륙의 안개도 모두 사라져 시야가 깨끗하게 트여 있습니다.
오늘은 쾌청한 날씨가 온종일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를 비롯해 대전이 29도, 전주와 광주는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반면 강릉과 대구는 28도로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쭉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점점 더 가을색이 짙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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