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부자 되면 웃통 벗고 다닐 것, 성공 못한 사람이 겉치레한다”(라디오쇼)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성공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9월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전민기가 출연했다.

방송에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이한 습관’이 소개됐다. 전민기는 “일론 머스크 같은 부자들도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소박하게 산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는 부자가 되면 웃통을 벗고 다닐 거다. 없는 사람들이 괜히 더 좋은 걸 입고 다니는 거다. 성공하지 못하고 빈 사람들이 겉치레하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민기가 “특이하게 일론 머스크는 집도 없다”라며 언급하자 박명수는 “회사에 접이식 침대만 펴놓고 자도 마음이 편하니까 잠이 푹 올 거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