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오름세 유지…상승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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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 자료를 기반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조사했습니다.
8월 지수는 7월보다 0.737% 올라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직전 달 0.9%와 비교하면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 상승 폭이 전달보다 줄었지만 서울은 매달 1% 이상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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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오름세를 유지했지만 상승 폭은 다소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국토부 실거래 자료를 기반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조사했습니다.
8월 지수는 7월보다 0.737% 올라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직전 달 0.9%와 비교하면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매매가 상승 폭이 전달보다 줄었지만 서울은 매달 1% 이상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직방은 단기적 급등으로 상승 동력이 줄었다며 거래량이 예년 평균보다 적어 가격 반등세가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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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상반기 매매량은 20만 3천43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8만 8천990건 늘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의 매매량이 두드러졌습니다.
모두 8만 3천43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3만 3천 건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경기도가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도권과 비교하면 비수도권은 거래량 증가 폭이 비교적 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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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 이후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 계란의 살충 성분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산란계 농장 1천303곳 중 계란을 생산하는 농장 1천117곳을 검사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는 모든 농가가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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